클럽ES 제주리조트, 全 객실 바다 조망… 루프탑 풀·말 방목장도

입력 2017-09-07 21:05

리조트의 명가 클럽ES가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한 ‘클럽ES 제주리조트’를 선보인다. 8동 153실 규모로 1∼3층 높이의 저층으로 구성됐다. 객실 전용 면적이 70% 이상이어서 쾌적하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루프탑 인피니티풀, 감귤나무와 유채꽃 등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토종식생과 제주 전통 돌담으로 조경을 완성했다. 제주 말, 산양, 닭과 오리 등이 뛰노는 방목장도 갖췄다.

리조트를 관통하는 곶자왈 계곡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객실 10실을 포기했다. 리조트 옥상에 마련된 풀장에서는 한라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풀사이드 라운지 바, 이탈리안 스타일 다이닝홀 등도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클럽ES 제주리조트 회원권은 개인회원권과 법인회원권으로, 로맨틱형과 클래식형 2종류의 회원권이 있다. 연간 30일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 통영, 네팔에 위치한 리조트 이용이 가능하며 일시불 가입시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02-508-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