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신도시 포승지구에 위치한 ‘라온스퀘어 상가’가 분양된다. 이 상가는 평택항과 인접해 있으며 지상 5층, 연면적 7355㎡ 규모다. 축구장(국제규격 7140㎡)과 비슷한 면적이다.
최근 호재가 몰려 있는 평택에 위치한 것이 강점이다. 평택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미군기지 이전 논의, LG전자의 투자 결정 등이 겹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포승지구는 평택신도시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완성된 곳이다. 이곳에는 평택항,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10만여명의 배후 수요가 있다. 즉 ‘항아리 상권’에 위치해 있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항아리 상권은 물이 넘치는 항아리처럼 수요가 항상 공급을 초과하는 곳을 말한다. 코리아신탁㈜이 신탁을 맡아 투자도 안전하다. 8.2 부동산 대책에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는 금융규제 강화 등의 적용을 피했다. 모두 122대의 차를 댈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췄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1877-8949).
평택 라온스퀘어 상가, 배후수요만 10만명… 포승지구내 ‘항아리 상권’
입력 2017-09-07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