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월악산 국립공원 내 별장형 빌라 ‘하늘재’가 분양 중이다. 48㎡, 68㎡, 73㎡, 86㎡ 등 총 4가지 타입의 총 16가구가 지어졌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깊은 계곡 등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등산객들의 방문이 사계절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자연녹지와 문화재 관리지역인 공원 내에서 유일하게 빌라 허가를 받은 지역에 들어서 희소성이 높은 게 강점이다. 주변 볼거리도 풍부하다. 하늘재 빌라 인근에 미륵사지 등산로 출발점이 있고 미륵세계사와 대원지도 200m거리에 있다. 월악산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수안보와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충주호도 가깝다. 인근의 개발 호재도 눈여겨 볼 만하다. 서울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한 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선 전철이 2019년 개통 예정이다. 하늘재 빌라의 경우 현재 준공된 상태로 분양 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은 50%까지 가능하다. 잔금은 입주 후 치를 수 있다(043-846-2477).
월악산 하늘재, 수안보·충주호 지척… 별장형 빌라 16가구
입력 2017-09-0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