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과수 탄저병 긴급방제를 위해 과수농가에 5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충주지역에선 지난 7∼8월 연이은 강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사과와 복숭아 등에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시는 2000㏊의 사과·복숭아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제를 할 예정이다. 방제 지원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접수한다.
[로컬 브리핑] 충주시, 탄저병 긴급방제 5억 지원
입력 2017-09-06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