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제주도, 산림복합 휴양타운 ‘휴림’ 개장

입력 2017-09-06 17:51
제주도는 산림·임산물 체험교육과 친환경적 캠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산림복합 휴양타운 ‘휴림(休林)’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3㏊규모로 건립된 ‘휴림’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서길에 들어섰다. ‘휴림’은 1차 임산물 생산에서부터 유통·체험·숙박·관광 등 서비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복합 6차산업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양타운 내에는 숲속 캠핑장, 캠핑카라반, 주말 나무농장, 생태정원, 찜질체험장, 숲카페, 나무 전시판매장 등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