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가맹점과 중소 협력업체에 정산 대금 85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가맹점 정산금은 500억원 규모이며 평소보다 약 2주 빠른 오는 28일에 미리 지급될 예정이다. 이달 중순까지 정산금 조기 지급을 희망하는 가맹점주의 신청을 받아 대상점을 최종 확정한다. 중소 협력업체 300여곳에도 거래 대금 일부인 350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약 3주일 빠른 이달 28일에 사전 지급한다.
[경제브리핑] 가맹점·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17-09-0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