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단양 소백산자락에 승마체험장이 내년에 들어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6억원과 지방비 9억원 등 15억원을 들여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 영춘면 하리 1만4600여㎡ 부지에 승마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승마체험장은 실내승마장(75㎡)과 실외승마장(1000㎡), 마방(445㎡) 등을 갖춘다. 승용마와 관상마 10필을 갖추고 관광객을 위한 마차도 운영한다.
[로컬 브리핑] 단양군, 소백산자락에 승마체험장 조성
입력 2017-09-0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