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촌에 정착하려는 젊은 예비 농업인에게 월 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5일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ICT 기반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사업’과 ‘2030리더 창농자금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첨단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경북도, 젊은 예비 농업인에 월 100만원
입력 2017-09-05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