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제주도, 디스커버 뉴 제주 캠페인 전개

입력 2017-09-05 17:44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2017 디스커버 뉴 제주 캠페인’을 전개한다. 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제주 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도·제주관광공사·제주관광협회에서 발행한 쿠폰·모바일 쿠폰으로 캠페인 참여업체를 방문하면 할인혜택, 은행 환율우대, 기념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캠페인에는 도내 관광지·숙박업소·음식점·카페·편의점·의료·뷰티업체·은행 등 378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