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제1야외음악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축제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예술분야 등용문이기도 하다. 199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5회째다. 개인 500여명, 단체 377팀이 참여한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열려
입력 2017-09-04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