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 마카오의 ‘포미족’(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산 대표축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중화권 FIT(개별자유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에서 시내버스 광고 등을 통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 홍보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22일부터 31일까지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진행된다. 28일에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마카오 노선은 현재 에어부산이 주 11회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로컬 브리핑] 마카오서 부산 대표축제 홍보
입력 2017-09-0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