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빈발 18곳 환경 개선

입력 2017-09-04 18:30
광주광역시는 올해 7억2000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가 잦은 서암대로 안보회관 앞 교차로와 무진대로 버들주공아파트 사거리 등 18곳의 교통환경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차로 구조개선, 차로 조정, 도로표지판 정비, 전방 신호기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등이다, 중흥동 신흥주유소 삼거리∼풍향동 광주교육대 앞 구간 1.3㎞의 경우 차로변경사고와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를 막기 위해 차로 조정과 함께 무단횡단 금지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