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정부 재정지원 제한 해제돼

입력 2017-09-05 00:00
루터대는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년도 컨설팅 결과 2015년 8월 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아 제한돼 왔던 정부 재정지원이 완전히 해제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융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루터대는 “구성원들이 밤을 새워 일하며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재정지원 제한 완전해제 대학이 된 것을 계기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