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 15:11)
“There will always be poor people in the land. Therefore I command you to be openhanded toward your brothers and toward the poor and needy in your land.”(Deuteronomy 15:11)
이 땅에는 항상 부한 자와 부족한 자들이 존재해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태를 앞으로도 유지하겠다고 하십니다. 주는 자를 복 주시고 부족한 자를 채우시려는,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하나님의 의로운 작정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일에 적극적이십니다. 반드시 베풀라고 하시며 그리하면 복을 주겠다고 하십니다. 또 주지 아니하면 그것이 내게 죄가 된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자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복과 저주를 결정합니다. 가난한 자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9.5)
입력 2017-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