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 민진당은 1일 당 대회에서 마에하라 세이지(55·사진) 전 외무장관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당 대회에서 마에하라는 502표를 얻어 332표에 그친 에다노 유키오(53) 전 관방장관을 제쳤다. 8선의 마에하라는 43세에 이미 당 대표를 지낸 바 있으며, 과거 민주당 집권 당시 외무장관과 국토교통장관을 역임했다.
[월드 브리핑] 日 민진당 새 대표에 마에하라
입력 2017-09-01 19:16 수정 2017-09-01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