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황성현 카카오 부사장, 강혜진 한국IBM 전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에 대한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사진)을 기점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오는 7∼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인적자원 개발 콘퍼런스’다. 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모두 3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연사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을 비롯해 이름이 잘 알려진 각 기업의 고위급 인사 담당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 외에도 오는 4∼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11개 행사가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
“4차산업혁명 시대 인재상은…” 전문가들 릴레이 강연
입력 2017-09-0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