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입력 2017-08-31 00:04
인간의 마음은 죄의 소굴이다. 가만히 두면 결국 영원한 지옥의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자신이 지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 믿는 건 착각이다. 죄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그만큼 맹렬하다. 조너선 에드워즈는 우리가 아직 지옥에 떨어지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이 아직 우리 손을 붙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죄인을 설득하고 굴복시키신다. 마지막 심판대를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지혜롭다. 에드워즈는 지금 하나님께 절하지 않는 자들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구자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