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백석대학교] 전 모집단위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어

입력 2017-08-30 21:42

백석대는 건학 41년을 맞아 청년기의 창조와 혁신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백석인성개발원의 대인관계캠프, 인성캠프, 사회봉사프로그램, 백석 쿰캠프 등을 통해 대학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의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자질 향상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백석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2032명, 정원 외 15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일반학생, 지역인재 등)과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하는 백석인재전형 등이 있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 등급으로 반영한다. 백석인재 2전형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은 창의인재로 전형명이 변경되어 146명을 모집한다.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환되어 1단계 서류평가 및 2단계 확인면접으로 112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정원 내에서 일반학생 527명, 지역인재 168명, 백석인재 688명, 창의인재 146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112명, 체육특기자 18명을 선발한다.

또 정원 외 전형은 152명을 뽑는다.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민 특별전형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해당되는 정원 외 전형 지원을 우선 고려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의인재,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학생부종합) 전형은 1단계 평가에서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평가에서 ‘1단계 평가점수 40%+확인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특히 수험생에게 합격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하여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수시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면접 구술고사는 수능일 이전인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