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하는 취업명문으로 통한다. 지금은 취업명문을 넘어 교육명문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다. 건양대는 1991년 설립 후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두고 있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시모집은 2개의 특성화된 캠퍼스로 나눠 학생을 선발한다.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의학에 특화된 캠퍼스다.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대학, 의료공과대학 등 4개 단과대학 15개 학과에서 70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도입, 교육을 하고 있다. PRIME 창의융합대학, 재활복지교육대학, 세무경영대학 그리고 군사경찰대학 등 4개 단과대학 28개 학과에서 865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1811명의 86.4%인 156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유형에서 지역인재 전형(면접)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지역 소재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예정)까지 한 수험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인재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것이다. 일반학생전형(면접), 지역인재전형(면접)은 면접과 최저 학력기준이 있으므로 참고하여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수시 내신성적반영 방법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으로 반영하며 교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는 전 교과군과 사회 또는 과학 교과군에서 학년 학기 구분 없이 최고 8개 과목을 반영한다. 단 의학과는 과학만 반영한다.
전형별 1회씩 최대 6회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나 동일 전형 내에서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학생부종합유형 8개 전형 중 1개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 의학과는 전형일정의 중복으로 1개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에게 건양엘리트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방문접수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대입수시모집-건양대학교] 충청 고교 출신, 지역인재 노려볼 만
입력 2017-08-30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