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충남도, 공공형 어린이집 13곳 새로 선정

입력 2017-08-29 21:44
충남도가 공공보육 확충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3곳(가정 7곳, 민간 6곳)을 새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충남에는 100곳의 공공형 어린이집(가정 30곳, 민간 70곳)이 운영 중이며 원아 수는 5417명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정부 지원 운영비(원아 63명일 경우 490만원가량) 외에 차량 안전 도우미 지원비(68만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