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내달 1일 ‘책 읽는 청주’ 선포식

입력 2017-08-29 21:44
충북 청주시는 오는 9월 1일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2017년 하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일반도서 ‘82년생 김지영’과 아동도서 ‘사춘기 가족’을 대표도서로 선정하고 올 하반기 시민 독서 운동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도서는 삶의 가치와 자아, 내면의 성장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한 권의 책으로 따듯한 격려와 위로를 전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