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충주음악창작소’ 30일 개관

입력 2017-08-29 21:44
충북 충주시는 전문 음악인은 물론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충주음악창작소를 30일 공식 개관한다. 개관식은 공식행사에 이어 시민이 함께하는 식후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계의 뮤즈로 불리는 윈터플레이 출신 보컬리스트 문혜원의 ‘혜원재즈쿼텟’과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새벽기차’ 등으로 유명한 ‘다섯 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의 이두헌밴드가 출연한다. 문화동 옛 여성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이곳은 녹음스튜디오, 소공연장, 개인과 밴드 연습실, 세미나실, 게스트 룸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