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영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 전형을 통해 학부와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학과, 재활상담심리학과, 유아특수재활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복지학과, 음악과 신입생을 비롯해 일반대학원과 신학 및 상담, 복지, 통역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주·야간으로 모집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대학’인 서울한영대는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있다. 국제학부를 통해 영어수업과 채플을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과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어학원에서는 한국어를 가르친다. 이곳에서 한국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본 대학 및 대학원에 진학해 신학 및 상담 관련 과정을 수학할 수 있다.
최근 서울한영대는 재활복지 관련 학과를 개설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재활복지학과, 재활상담심리학과, 유아특수재활학과, 사회복지학과는 서로 연계된 재활 관련 학문 분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서울한영대가 이번 수시모집에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80%인 148명이다. 인문계열은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하고, 예능계열은 실기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진행되는 장애인특별전형은 면접 100%를 반영한다.
서울한영대는 학문적·사회적·시대적 요구를 충족하는 실용적인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 및 책임 교육을 위한 품성지도 교수제 및 졸업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진로상담 신앙상담 고충처리 등을 통해 학내 면학 분위기 향상과 취업증진에 기여한다. 졸업 후에는 맞춤서비스제공 및 상담을 통한 학교와의 밀접한 협력강화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서울한영대는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영신학대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했다.
김천수 교무처장은 “서울한영대는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찾아와서 연구하는 학문과 지성의 전당을 만들어 ‘작지만 세계화된 대학’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ytu.ac.kr).
[대입수시모집-서울한영대학교] 인문계열, 학생부 60% 면접 40% 반영
입력 2017-08-30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