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든지 누워 있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6∼7)
“These commandments that I give you today are to be upon your hearts. Impress them on your children. Talk about them when you sit at home and when you walk along the road, when you lie down and when you get up.”(Deuteronomy 6:6∼7)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앉고 눕고 서는 그때, 나는 지금껏 무슨 말들을 해 왔을까요. 싫든 좋든 자녀는 부모를 닮기 마련입니다. 자식에게 “너는 똑바로 걸어라”함이 가당치 않습니다. 주의 말씀이 내 마음에 선명하게 살아 있지 못하면 자녀교육은 허공에 울린 메아리일 뿐입니다. 온당히 가르쳐야 할 ‘마음에 새긴 주의 말씀’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물려줄 유산은 내 안에 새긴 주의 말씀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29)
입력 2017-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