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CJ헬로비전] 지역사회 이슈 현장 찾아 문제 해결

입력 2017-08-28 21:25
CJ헬로비전 직원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벽화 그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CJ헬로비전 제공

CJ헬로비전은 ‘헬로나눔DAY’를 만들어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80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역의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이슈 현장에서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서는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도시 재생지역에서는 ‘마을벽화 그리기’, 이주민 여성 비율이 높은 경남과 대구에서는 ‘다문화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수색동에서 마을 벽화 그리기 ‘Hello 오월(Oh! Wall)’을 진행했다. 주택단지 노후화, 슬럼화를 겪고 있는 마을환경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벽화 그리기는 주민 회의를 통해 벽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