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현대제철]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입력 2017-08-28 21:26
지난 20일 필리핀 북사마르주 로페드베가 마을에서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단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사회와 함께 만드는 가치 네트워크’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사회공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대표적이다.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인천·포항·순천 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소외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및 안전용품 나눔,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미얀마 따웅비라이구 내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지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