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사회와 함께 만드는 가치 네트워크’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사회공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대표적이다.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인천·포항·순천 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소외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및 안전용품 나눔,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미얀마 따웅비라이구 내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지어주고 있다.
[따뜻한 기업-현대제철]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입력 2017-08-28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