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신세계그룹] 노사 상생 선포식으로 동반성장 노력

입력 2017-08-28 21:24
이갑수 이마트 사장(왼쪽 두 번째)과 3개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가진 노사 상생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3개 노동조합(전국이마트노동조합, 이마트노동조합, 이마트민주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상생 선포식’을 갖고 회사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회사와 3개 노조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산성 향상에 적극 협력하며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정거래 및 노동관련 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슈 발생시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마트는 또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고 연차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