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청년 해외봉사단이 인도네시아 농촌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활동을 벌였다.
포스코대우는 국제개발협력단체 비소나눔마을과 함께 지난 20∼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파푸아 머라우케 울릴린 지역에서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대우 현지 법인 직원과 한국에서 파견된 청년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스코대우가 2015년 현지에 설립한 느가라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을 열어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수업을 진행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포스코대우, 印尼서 교육지원 활동
입력 2017-08-27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