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정자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

입력 2017-08-27 21:19
경기도는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하철 서재’를 지난 25일 신분당선 정자역에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자역 지하2층 휴게공간에 마련된 서재는 지하철 이용자가 자율적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열린 서가 방식의 문화공간이다. 도가 정책을 수립하고,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삶을 바꾸는 문화지하철 비전 실현’을 위해 공간을 제공했다.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지하철 서재의 설치와 운영을 관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