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떠나는 농촌마을 탐방 프로그램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탐방지는 9월 16일 경기도 연천으로, 연천 허브빌리지와 연천 새둥지마을을 찾아간다. 영등포구 거주 초등학생 자녀 1명과 부모 1명이 짝이 돼 9월 3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전산추첨을 통해 20팀(총 40명)을 선정한다. 10월에는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11월에는 양주 천생연분마을을 탐방한다.
[로컬 브리핑] 영등포구, 농촌마을 탐방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7-08-27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