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지난 25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사진)을 갖고 첫 활동으로 송파구에 있는 ‘그룹홈’을 찾아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가정해체나 방임 등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나홀로 아동·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가정형 보호시설이다.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은 박현철 대표이사가 직접 단장으로 앞장서며 전 직원이 4개조로 나뉘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송파구 내 ‘그룹홈’ 4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
입력 2017-08-27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