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신한은행] ‘글로벌 원 신한’… 17개국서 봉사활동

입력 2017-08-28 20:25
신한은행은 사회공헌으로 해외 진출지역에 녹아드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베트남에서 초등학생을 돕고 있는 봉사단의 모습. 신한은행 제공

사회공헌도 글로벌 시대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자원봉사 대축제 앞에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이란 문구를 넣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까지 아시아 글로벌 리딩뱅크 도약을 내건 신한은행은 세계 17개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에선 현지법인 직원을 중심으로 베이징 태양촌 나무 기부 활동과 청두 초등학교 도서관 설립 지원이 있었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선 자전거 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인도 뉴델리 뭄바이 등지에선 종합복지시설 가전제품 지원이 있었다. 이밖에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봉사의 끈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