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대한항공] 중국·몽골 사막에 나무심기 사업

입력 2017-08-28 20:26
대한항공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페루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4월 긴급 구호품으로 준비한 생수 9000ℓ가 항공기로 옮겨지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임직원 참여로 나무심기 활동을 벌여 지구촌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객실승무원과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김장을 담아 강서지역 내 장애우 및 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를 매년 연말에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쌀 후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기업과 농촌간 상생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