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부산지역 청년 취업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허브로 ‘두드림 센터’를 오픈했다. 두드림 센터는 부산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이 건축 및 인테리어 제반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향후 20년간 부산시에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드림 센터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별관 증측부분에 총 면적 918㎡,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부산시도 향후 두드림 센터 운영을 맡으면서 지역 청년 취업과 아르바이트 상담 지원, 청년 고용 촉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청년 문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기업-롯데백화점] 부산 ‘두드림센터’ 오픈 청년 취업 지원
입력 2017-08-28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