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10월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완공에 맞춰 40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새로 뽑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 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 축구장 46개 넓이(33만㎡)로 조성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Job 뉴스] CJ제일제당 진천 식품공장 정규직 400명 채용
입력 2017-08-25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