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뉴스] CJ제일제당 진천 식품공장 정규직 400명 채용

입력 2017-08-25 19:38
강민수 CJ제일제당 상무(왼쪽)와 김선재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이 25일 충북 진천 CJ제일제당 공장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10월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완공에 맞춰 40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새로 뽑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 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 축구장 46개 넓이(33만㎡)로 조성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