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약 1:2∼3)
“Consider it pure joy, my brothers, whenever you face trials of many kinds, because you know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develops perseverance.”(James 1:2∼3)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시험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시험에는 시련이 따르나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하십니다. 시련이 인내를 만들고 인내로서 영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인내는 하나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고한 믿음만이 소망의 인내를 만들어 영혼의 상을 얻어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여건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인내로서 자녀를 연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기에 시험에도 웃을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26)
입력 2017-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