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신한은행과 함께 ‘시 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보증금 융자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 시민 중 전·월세 등 주거가 불안정한 대상자들은 가구당 최대 2억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2%이내에서 이차보전금 지원을 하게 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혜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4만여명의 호국·보훈대상자다.
[로컬 브리핑] 인천시, 호국·보훈대상자 보증금 지원
입력 2017-08-24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