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경기 쌀가공식품 8종 개발 추진

입력 2017-08-24 22:07
경기도는 가공용 쌀 품종 ‘보람찬’을 사용해 쌀가공식품 8종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우선 특산물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기념품으로 쌀가공식품인 제과·제빵 8종을 개발·상품화해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또 오는 10월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발된 제과·제빵 8종의 시식·홍보 등 론칭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95년 106.5㎏에서 지난해 61.9㎏으로 20년 사이 42%나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