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대회가 다음 달 14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다. 실천대회는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단이 7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독교가 주관한다. 행사 당일 기독교사회적기업센터는 기독교 사회적기업의 역사와 현황 등을 담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기념식과 ‘1교회 1사회적기업 결연식’도 진행된다.
그동안 실천대회는 종교가 사회적기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범사례로 손꼽혀 왔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이후 서민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지금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3대 종단 공동 나눔 실천대회
입력 2017-08-25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