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31일 개막

입력 2017-08-24 18:24
전남 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17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양방언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인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포함한 전남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키릴로딘의 마스터클래스, 스크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