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사관학교 방문… ‘2017 순항훈련 물품’ 전달

입력 2017-08-24 23:03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017 해군 순항훈련’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생수, 라면 등 순항훈련 기간 선상에서 생활하는 생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물품을 제공했다. 세븐일레븐은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3년째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0년까지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해군 순항훈련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