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부산 금정구 주상복합… 8·2대책 비켜가

입력 2017-08-24 21:22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86-16번지에 짓는 주상복합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370가구(실)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330가구, 40실이다. 8·2 대책에서 제외된 부산 금정구에 자리한데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단지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50m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로 부산 도심은 물론 양산·언양·울산 등으로 이동이 편하다. 단지에서 반경 1㎞ 안에 장서초·동래초, 부산예중·동래여중·남산중 등이 밀집해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은 물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 계약금 2000만원(1차) 정액제, 발코니 무상 시공 등 혜택을 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051-868-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