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조선 야간 군사훈련 창작 뮤지컬로

입력 2017-08-23 22:41
경기도는 조선시대 야간 군사훈련을 소재로 만든 창작뮤지컬 ‘야조(夜操), 야조 속에 들어온 두 국왕 이야기’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이틀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소재는 병자호란 이후 남한산성에서 실시된 야간 군사훈련이다. 전문 뮤지컬 배우와 ㈔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무예팀이 출연해 연기와 노래는 물론 무예시연, 군사훈련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온라인, 유선, 현장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www.gg.go.kr/namhansansu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