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8.24)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that all of them may be one, Father, just as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May they also be in us so that the world may believe that you have sent me.”(John 17:21)



이 땅에 남겨질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세상 속의 제자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 안에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때 세상이 예수를 믿게 되고 그들로 말미암아 예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 된 교회는 반드시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와 하나여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 될 때에 세상은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되지만 교회가 갈등과 분열로 나아갈 땐 세상과 다를 게 없습니다. 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될 때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보루가 됩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