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주 서구 ‘아동친화도시’ 인증

입력 2017-08-22 17:59
광주 서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1989년 유엔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와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한 단체 등에 아동친화도시를 인증한다. 서구는 국내에서 12번째,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받았다. 서구는 2015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4개년 계획에 따라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등 6개 분야 58개 사업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