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선교 및 구호단체인 명성선교회(대표 박종보 장로·사진)는 오는 10월 23∼28일 베트남과 캄보디아 교회를 순회하며 단기 선교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베트남에서 하룻밤을 묵고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으로 이동해 한승안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에서 한글교실 기공예배를 드린다. 또 야외 앰프와 책걸상 40개를 전달한다. 현지 목회자, 성도와 찬양집회를 열고 구호품과 전도지를 나눠주는 노방전도 활동도 펼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20만원이다. 2000년 설립된 명성선교회는 중국 산둥성, 일본 쓰시마섬, 필리핀 마닐라의 교회를 지원해 왔으며 100회 이상 단기선교 활동을 해왔다(02-3297-3715·msmisson.or.kr).
명성선교회 단기선교 단원 모집
입력 2017-08-23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