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문화예술 콘텐츠 네트워크 마이트웰브의 정기프로그램 ‘주원규의 문화횡단’(포스터)이 25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열린다.
이번에 만나볼 영화는 2010년 개봉작 ‘김종욱 찾기’다. 공유와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김종욱’이란 이름 세 글자로 첫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명대사와 영상을 소설가이자 문화평론가인 주원규 작가의 섬세한 해설로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연주자들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주원규의 문화횡단’ 25일 열어
입력 2017-08-23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