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신 6:24)
“The LORD commanded us to obey all these decrees and to fear the LORD our God, so that we might always prosper and be kept alive, as is the case today.”(Deuteronomy 6:24)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 “차 조심해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 하시던 어머니의 말씀이 그저 잔소리로만 들렸던 때를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규례와 법도를 주시는 것은 결코 우리를 얽매기 위함이 아니요 자신의 유익을 위함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가 말씀의 보호 아래 항상 복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심입니다. 아버지의 손을 뿌리치고 자기 눈을 사로잡는 것에 마음과 몸이 사로잡혀 이내 탄식과 절망으로 고통할 때에야 비로소 아버지의 말씀이 나를 살리는 말씀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깨달음이 너무 늦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23)
입력 2017-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