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 근대로 야행’ 축제 열려

입력 2017-08-21 17:59
대구시 중구는 오는 25∼26일 근대골목 일대에서 ‘2017 대구 근대로 야행’ 축제를 열고 문화재와 박물관 등 11곳을 야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25일 오후 7시30분 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청라언덕에 있는 선교사 주택 일원과 국가지정 사적 290호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옛 대구제일교회 건물 등을 야간 개방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모든 야행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은 주민에게는 기념품과 주변상가 지정업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