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원 장애인 하계캠프 22일 개막

입력 2017-08-21 21:00
강원도 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의 화합행사인 제22회 장애인 하계캠프가 22∼24일 고성군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어울림 한마당 가요제, 물풍선 받기, 미니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승근 고성군수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높아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